Fender N3 noiseless 픽업세트
2017.03.03


봄맞이 세일을 통해서 저렴하게 구입한 펜더 정품 N3 픽업. 원래는 국산 일렉 기타 한 대 가격. 지난 번 에피폰 스탠다드 던컨 픽업 모디에 이은 스콰이어 클래식 바이브 50s 펜더 픽업 모디 되겠다. 미리 사진을 찍어놓지 못해서 부랴부랴 스콰이어 순정 픽업을 케이스에 대신 넣어 사진 촬영 (좌측). 무사히 배선을 마치고 사운드 테스트까지 마친 N3 픽업셋(우측).. 픽업에 새겨진 펜더 상표가 늠름하다. 픽가드도 교체할 걸 그랬나. -_-;;;


스콰이어 클래식 바이브 시리즈의 가성비는 이미 여러 리뷰를 통하여 검증이 되었지만, 솔직히 순정 픽업 소리가 약간 부자연스러웠던 것은 사실. 그래서 봄맞이 모디 한 판. 모디 후 첫 피킹의 느낌은 '아름답다'가 아니라 '자연스럽다' 였다. 억지스럽지 않은 그냥 기타소리. 아.. 이게 진짜 펜더의 소리구나. 스콰이어 순정 픽업 시절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미들 픽업 소리도 왜 이렇게 좋은 지.. 진공관 앰프처럼 기타도 그냥 펜더로 시작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었나 싶다.

Air Music사의 VSTi Xpandi2
2017.02.22

Xpandi2는 원래 Avid사의 Pro Tools에 번들로 들어있던 플러그인임에도 불구하고 사운드의 품질이 꽤 훌륭했다. 예전 Korg사의 명기 신서사이저 M1이 다시 복각된 것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패드 소리가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깊고 검은 호수 - 홉스굴>이 Xpandi2로 연주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프로툴스 전용 포맷으로 되어 있어 지긋지긋한 Pro Tools와 결별한 이후로 들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Air music사에서 VSTi 버전을 한시적으로 무료 배포해 준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만난 Xpandi2 반갑다.

Orange MicroDark 하이브리드 앰프와 PPC112 캐비넷
2017.01.29


두 달 전 마샬 앰프를 사고 진공관 앰프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그동안 눈여겨 봤던 오렌지 마이크로 다크와 PPC 112 캐비넷 구매. 사양은 Tiny Terror 정도가 적합하지만 FX Loop 단자가 없어 제외. 비슷한 라인의 짐 루트는 FX Loop가 있지만, 시그네이쳐 모델이라 제외. 마이크로 다크는 12AX7 한 알(출력단은 트랜지스터)이라 풀진공관 앰프라 할 수는 없지만 FX Loop 단자 채용과 검증된 소리에 구매를 결정. 문제는 인기가 좋아서 출시 이후로 세일을 한 번도 안 했다는 점.


보통 오렌지 앰프는 흉폭한 게인 톤에 빠져 구입을 하는데, 오히려 난 그 청아한 클린 톤에 점수를 더 주겠다. 그리고 이건 직접 시연해 보고 안 사실인데, 오렌지의 노브 구성이 단순하다고 해서 톤까지 단순할 거라는 추측은 오해였다. 노브를 조금만 돌려도 쓸만한 톤이 변화무쌍하게 출력된다. 또한 Celestion Vitage 30이 장착된 PPC 112도 꽤 만족스러운 편. 소리의 느낌이 섬세하다. 마샬 앰프에 장착된 Celestion Seventy 80의 두 배 정도 가격이니 돈 값 하는 캐비넷이라 하겠다.
*그러나 뚝심있는 소리는 역시 Celestion Seventy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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