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밝았다 (Peanuts & Garfield Calendars)
2017.01.03


새해 기념으로 미쿡 아마존에서 구매한 탁상달력. 하루에 한 장 뜯어보는 달력인데, 달력의 기능 보다는 거기에 그려진 만화 한 편을 매일 즐기는 재미가 쏠쏠~ 뭐.. 원하면 몰아서 다 볼 수 도 있겠지만. :P


간략한 메모지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뒷면에는 퍼즐이나 퀴즈 같은 소일거리도 제공한다. 다만 환율이 최악인 상황이 좀 그렇긴 하다. -_- 작년에는 펀샵에서 판매를 했었는데 올해는 찾아볼 수가 없네.

M2x8mm 육각렌치볼트
2016.12.30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육각렌치볼트를 소량 구매하려면 상당히 비싼 가격을 치러야 한다. 특히 수요가 적은 2mm 제품은 인터넷에서 구하기도 힘들 뿐 더러 소량구매시 개당 100원씩이나 한다. 사이즈와 길이별로 주문하다보면 십만 원은 우습다.


그래서 1000개를 주문해보기로 했다. 저 만큼이 1000개.. 보석도 아닌 것이 스뎅 한 줌에 배송비 포함 4만3천원이라니.. 보통 2~30개씩 소량 구매해서 아껴아껴 쓰다가 1000개 기념으로 맘놓고 20개 쯤 써 봤다. 티도 안 난다. 하기야 저게 진짜 천 개인지 확인도 힘들겠다.

 

스웨덴 커피.
2016.12.29


스웨덴에 체류하고 있는 후배가 커피를 가져다줬다. 맨 오른쪽의 웁살라 커피는 짠맛이 난다고 해서 호기심에 제일 먼저 개봉을 했다. 맨날 스타벅스(-_-;;)에서 커피를 갈아다 마시던 내게 스웨덴 커피 맛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꽤 다크한 로스팅이라고 했음에도, 첫맛은 구수했으며 중간맛은 산미가 살짝 돌고 끝에 밀려오는 쓴맛은 피요르드 해안의 파도 같았다. 오글오글..


오~ 맛있게 블렌딩 된 커피처럼 복합적인 맛이 스치고 자나가는 것이 포장 커피 치고는 꽤 먹을만하다. 금방 간 원두에서 풍기는 그윽한 향은 좀 아쉽지만 포장 커피에서 그것까지 요구한다면 커피를 글로 배운 자의 태도. 개봉을 하고 나서 일 주일 정도는 이 맛이 유지될테니 부지런히 마셔야겠다~ 다음에는 홀빈으로 가져다 준다니 이러다가 스웨덴 커피집 차리는 게 아닐까 모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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