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기타 Pedal board 완성
2016.11.17


지난 9월 추석세일 초특가로 구입했던 Valeton 이펙터의 뛰어난 가성비에 감동한 나머지 11월 초특가 세일 때 아쉬웠던 이펙터 5개를 추가로 주문하면서, 급기야 페달보드를 하나 꾸미기에 이르렀다. Valeton 이펙터 Coral 군은 빈티지 시리즈와 모던 시리즈가 한 쌍인데 이제 국내에 판매되지 않는 빈티지 퍼즈만 사면 쌍을 완비하게 된다. 저기 한 칸 남은 자리가 빈티지 퍼즈 자리. 베일톤 모던 퍼즈는 알면서 사긴 했지만 정말 별로다. 시연 이후 한 번도 전원을 인가해 준 적이 없을 정도로.


그리고 부스터용으로 Fet Preamp를, 모던한 성향의 딜레이를 위하여 Moore의 Reecho도 구매했다. 일반적인 부스터들은 출력을 높힐 경우 게인이 걸리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는데 Fet Preamp는 출력을 높혀도 클린톤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대신 좀 서걱한 톤으로 바꿔버리는 단점이 있네. Moore의 Reecho는 세일 품목은 아니지만 실키한 딜레이 톤이 장점. 대신 뭉게지는 톤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단점이 되겠다. 무엇보다 11만원에 딜레이 타입 세 가지 지원은 뿌리치기 힘들었던 유혹.. ^^;;

홍시홍시
2016.11.17


작업실 한 구석에서 익어가고 있는 홍시들. 좀 더 서늘하고, 어두웠으면 더 맛있게 익겠지만, 잘 익은 놈을 하나씩 골라 먹는 재미에 그냥 만족하고 있다. 옆집 감나무에 익어가는 감을 보는 것 만큼 재미 있다.


처음에는 이게 언제 다 익나 했는데, 오히려 담합해서 한꺼번에 익어버리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이젠 담합해서 익고 있다. -_-;;;

 

달팽이 출근길 @서울대동물병원
2016.11.11



서울대동물병원 정문에 붙어 있는 '달팽이 출근길' 안내문. 매주 금요일 9시 반쯤 저 길을 지나게 되는데 재미있는 문구에 매번 땅을 유심히 살피며 걷게 된다. 그렇다고 달팽이를 실제로 발견한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이미 해가 드는 시간이라서 그런가..

추가: 어느날 안내문이 없어져서 살짝 당황했으나 생각해보니 이 기온에 달팽이가 기어나오면 5 분만에 동사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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