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그..
2017.08.07


KT 4G 와이브로(에그)를 사용한 지도 4년 정도. 이 기기의 특징은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대부분을 음영지역으로 만드는 놀라운 능력에 있다. 대도시에서도 그 위력은 여전해서 광주나 부산 같은 광역시에서도 큰 길을 벗어나면 네비를 이용한 길찾기는 불가능하다. 그 위용은 이번 담양 방문에서도 유효했으며 톨게이트를 지나면서부터 알아서 음영지역을 설정한 후 담양을 떠나기 전 어느 곳에서도 풀어주지 않았다는.. 믿거나 말거나.


물론 이유가 있다. 4G 와이브로는 한 달 사용료가 5,500원에 불과한데 LTE 에그는 16,500원 이라는 사실. 얄팍한 상술임을 알면서도 이번 담양에서 너무 낭패를 봤던 터라 눈물을 머금고 LTE 에그를 신청하고 말았다. LTE 방식이라 전화가 터지는 곳이면 인터넷이 가능하며 반나절이면 배터리 아웃되던 4G에 비하여 한나절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나 대신 디자인이 꽝이 되었으며 무게나 크기도 늘어났다. 유심비도 추가 지출 -_-;;;

LG 올데이 그램 i7 15인치
2017.08.07


강의가 늘다보니 필요성이 늘어난 노트북. 각 학교에 있는 노트북을 사용해도 되지만 세팅이나 대여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구입한 LG 올데이 그램 i7 15인치 노트북. 이번 노트북은 그동안 주된 선택 요건이었던 성능 대신 무게에 큰 비중을 두었다. 인생의 짐도 무거운데 쇳덩어리까지 지고 다닐 필요가 있을까 하는.. 내친 김에 노트북 가방도 초경량으로 새로 구입.


처음엔 델 XPS와 삼성 노트북9 always 모델이 구매 리스트에 있었으나 델은 벽돌 어댑터, 삼성은 액정 내구성 때문에 LG로 가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엘지 그램은 얇고 가벼운 무게와 긴 배터리 용량으로 모든 것이 용서되는 노트북. 단, 아무리 봐도 근본이 없는 장방형 디자인에 마음 한 켠이 계속 불편하다. 무광 화이트 마그네슘 외장이 아까울 정도로..

Playdead사의 명작 게임 LIMBO와 INSIDE
2017.08.07


플레이데드사는 림보와 인사이드 딱 두 편의 게임을 출시했는데 스토리나 아트 웍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심오하다. 게다가 림보 출시가 횡스크롤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할 정도로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림보와 인사이드의 유일한 단점은 플레이 시간이 짧다는 점인데 두 게임 모두 약 7~9시간 정도면 전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인사이드도 그렇게 아껴서 플레이 했건만.. ㅠㅠ)


보통 사람들이 이 게임들을 가리켜 몽환적이라고 하는데 알고보면 몽환이 아니라 그냥 '몽'이다. 악몽의 느낌을 어쩌면 그리 잘 살렸는지.. 웬만한 현대회화 정도는 다 발라버리는 상상력과 예술성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인사이드는 림보의 발전된 악몽이라고 할까..시간과 돈이 여유 있는 사람들은 꼭 이 게임들을 해 볼 것. 스팀에서 두 개를 같이 결제하면 10%인가 싸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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